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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까지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오늘 반드시 가야할 장소 5군데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이 5군데만 다녀오셔도 후회없는 여행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가장 유명한 장소 5군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여수 예술랜드
여수 예술랜드는 야외 조각공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각공원에서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한 조각상이 가장 유명합니다. 조각상 위에 올라가 사진찍으시고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조각공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15,000원이지만 미리 예매하시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미리 예매하시면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가서 사진만 찍고 오신다면 짧은 여행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위해 짚코스터와 카트체험을 하고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짚코스터와 카트체험 모두 각 15,000원이지만 미리 예약하시면 훨씬 더 싼 가격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동도
오동도는 동백꽃이 유명한 곳입니다. 옛날부터 오동나무가 많이 있는 섬이라고 해서 오동도라고 이름이 지어졌지만, 현재는 동백나무가 주를 이루고 이외에도 193여종의 다양한 나무들이 섬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백꽃은 3월부터 5월까지 피어 동백꽃을 보실분들인 이 때 가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바다 위를 걷고, 울창한 숲속 안에서 자연을 느끼실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가셔도 후회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동도안에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오동도 들어가시는 방법은 총 3가지입니다. 도보, 자전거, 그리고 동백열차입니다. 동백열차를 타시면 편도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가실 수 있으니,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열차를 이용하세요.
구분 | 요금 | 적용 |
일반 | 1000원 | 어른 |
학생 | 500원 | 초등학생~대학생 |
65세이상 | 500원 | 65세 이상 |
여수시민 | 500원 | 여수시민 |
유공자/장애인/6세이하 아동/ 65세 이상 여수시민 |
무료 | 증명서 제시 필요 |
향일암
향일암은 사찰로 해를 향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국내에서 일출로 유명해 매년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입구부터 꽤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야 하지만 길따라 이어지는 상점들의 갓김치와 특산물들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면 좋습니다. 예전에는 입장료를 받았지만 23년 5월 4일 이후로 폐지되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절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하시는 소원 비시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대도시 수족관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하고 다양한 생물들을 전시합니다. 계절별로 남해연안에 출현하는 어종부터, 아열대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들까지 모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생물을 직접 만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과 갔을 때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멜등대
멋진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하멜등대를 추천드립니다. 하멜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한 시설로 한국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인 하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입니다. 하멜등대에 가시면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케이블카까지 운행되고 있어 더 멋진 야경을 만들어줍니다. 제대로 된 인생 사진을 남기신 분들은 하멜등대 한 번 가보세요!

